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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츠베리머치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다 보면
가끔 한숨을 크게 쉬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마치 사람처럼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면 불만이 있거나 어딘가 불편한지,
힘이 없는건지, 건강 이상이 생긴건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강아지가 한숨 쉬는 진짜 이유
오늘 포스팅을 통해 알아볼게요!


강아지 한숨 쉬는 이유!
편하고 안정적일 때


사람들과 다르게 반려견들은 편하고 안정적인 환경에
만족할 경우 한숨을 쉬기도 해요.

보호자가 만져주거나, 쓰다듬거나, 빗질을 할 때
종종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때 편안함을 느끼면서 기분이 정말 정말 좋아서
한숨을 쉬는 거라고 해요.


강아지 한숨 쉬는 이유!
지쳤을 때


위에서 언급 드린 편안한 상태와 반대인 상황인데
사람과 같이 지치거나 힘들 때도 한숨을 쉰다고 해요.

반려견에게 한숨은 심호흡과 같은 역학을 하기 때문에
지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한숨을 쉬는데,
이 행동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편안해지고 싶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요.


강아지 한숨 쉬는 이유!
냄새를 맡고 싶을 때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다 보면 한숨을 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산책이 정말 좋다는 표현과 더불어
바깥의 냄새를 집중해서 맡고 싶다는 뜻이에요.

만약 아이가 산책길에 한숨을 쉰다면 충분히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기다리거나 유도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정말 좋답니다.


강아지 한숨 쉬는 이유!
불만이 생겼을 때


반려견이 눈을 뜨고 한숨을 쉰다면
현재 상황에 불만이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흔히 반려견을 괴롭히거나 혼냈을 때
아이가 느끼기에 현재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인데요.

산책을 나가지 않거나, 간식을 주지 않을 때
본인이 원하는 걸 해주지 않는 상황에서의
불만의 표현으로 한숨을 쉬기도 해요.




사랑하는 아이들이 우리에게 주는 표현 한숨.

이는 오늘 포스팅에서도 알아 봤듯이
아이들이 처한 상황과 때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보호자 분들은 잘 관찰하시고 판단하셔서
아이들이 지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하는 반려견과
오래오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