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복숭아 급여 과연 해도 괜찮은건가?

안녕하세요.
페츠베리머치입니다.

오늘은 요즘 참 많이 먹는 식품인 복숭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반려견 복숭아 급여 괜찮을까?
정답은 YES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어도 되는지,
복숭아의 효능, 급여 방법, 좋은 개체를 고르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반려견 복숭아 급여 효능은 어떨까?

사람들에게 많은 좋은 점을 주는 복숭아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 및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비슷하게 작용을 합니다.

① 비타민과 미네랄 : 복숭아에는 비타민 A, C, E와 같은 비타민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데요. 비타민 A는 강아지의 시력과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철분, 칼륨 등의 미네랄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② 항산화 물질 : 항산화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의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 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어요. 항산화 물질은 자유 라디칼로 인한 손상을 줄여주어, 아이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줘요.

③ 섬유질 :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아이의 소화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적절한 섬유질 섭취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맞추어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해요.

 

2. 반려견에게 복숭아 급여하는 방법

① 적절한 양
적당한 양을 급여하는 것이 중요해요. 과도한 섭취는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량을 제공하여 강아지가 잘 소화하는지 확인한 후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아요.

② 씨와 껍질 제거
씨에는 시안화물이라는 독성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에게 매우 위험해요. 따라서 반드시 씨를 제거한 후에 급여해야 하며, 껍질은 강아지의 소화기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껍질도 제거하고 제공해야 해요.

③ 신선한 복숭아 제공
급여시 에는 신선한 과실을 선택해야 해요. 신선하지 않은 식품은 곰팡이와 같은 유해 물질을 포함할 수 있어 아이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④ 주의할 점
복숭아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거나 체중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에게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친구도 있을 수 있으므로, 처음 복숭아를 급여할 때는 알러지 반응이 없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해요.

좋은 복숭아를 고르는 방법

① 색과 향기
잘 익은 복숭아는 고유의 향기와 색이 진하게 나타나요. 밝고 생생한 색상의 복숭아를 선택하고,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② 질감
복숭아의 질감도 중요한 선택 기준인데요. 살짝 눌렀을 때 부드럽고 탄력 있는 느낌이 나는 복숭아가 좋은 반면 너무 단단하거나 물렁거리는 과실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③ 유기농 제품
가능하다면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유기농 복숭아는 농약과 화학 비료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더 안전하게 강아지에게 제공할 수 있어요.

④ 구매 후 보관
복숭아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그러나 너무 차갑게 보관하면 복숭아의 맛과 질감이 변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제공하는 것은 적절한 방법과 양을 지키면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어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여
강아지의 면역력 강화, 소화 건강 증진 등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어요.

다만,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신선한 복숭아를 선택하여 적절한 양을 급여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