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치매 증상 대처 및 강아지에게 좋은 예방 방법

안녕하세요.
페츠베리머치입니다.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걱정이 드는건 아마 치매이지 않을까 싶어요.

인간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치매 증상이 있더라고요.

얼마 전 유튜브 쇼츠를 보고 있었는데,
반려견 치매 증상으로 인해
아이가 보호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짖더라고요.

해당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정말 아팠는데,
강아지들도 노화로 인하여 뇌 기능이 감소하고
이로 인하여 학습능력, 기억, 인식, 문제 해결 능력 등이 영향을 받는데요.

최근 반려동물의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노령 질병 즉, 치매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10살 이상의 강아지 중 네 마리 중 한 마리
즉, ¼ 정도의 아이에게는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오늘 포스팅은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반려견 치매 증상과 대처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적어볼까 해요.

대표적인 반려견 치매 증상

인지장애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기억력과 판단, 인지 능력이 저하되어
평소 본인의 습관이나 하던 일들을 잘 하지 못해요.

주로 10살 이상의 노견에게 나타나며,
주변 환경, 사물 등을 기억하지 못하고
심할 경우 주인까지 못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초기에는 배변 실수를 많이 해요. 평소 야외 배변이나 화장실, 배변 패드에서 대소변을 잘 가리던 아이가 훈련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아무 곳에서나 실수를 하게 되는데,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기억을 못하거나 인지를 못하게 되어 이런 일이 나타난다고 해요. 초기에 아이들이 배변 실수가 나타나면 보호자 분들이 주의 깊게 살펴보시면 좋아요.

예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나 장소를 기억 못 하고, 일상적인 행동들에 대한 기억력이 감소하며, 과도한 수면을 하거나 불안정한 수면 패턴을 보이고, 보호자 및 가족들에 대해 인지를 잘 못해요.

강아지 바이 강아지(dog by dog)이지만 식욕이 엄청 폭발하거나 반대로 감소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해요. 노견의 특징이긴 하지만 평소 좋아하던 장난감이나 놀이에 반응을 안하기도하고, 산책을 가기 싫어하고, 편히 쉬지 못하는 현상도 있어요.

만약 반려견의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동물 병원의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을 받아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아요. 엄청 효과가 좋은 약은 없지만 치매를 늦추는 약, 예방 운동 및 뇌를 자극하는 놀이, 산책, 운동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과 늦출 수 있다고 해요.

반려견 치매 예방 및 늦추는 방법

현재로서는 강아지 치매에 대한 특별한 치료용 약물은 없다고 해요.

다만 노화 및 예방 늦추는 방법은 존재한다고 하니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① 올바른 영양과 균형 잡히면서 규칙적인 삭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뇌기능 향상을 도와주는 미네랄, 비타민, 항산화 물질을 포함한 건강한 사료를 먹는 것이 아이들의 노화를 늦추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② 일정한 운동과 규칙적인 산책으로 뇌와 신체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줘 뇌에 정신적인 자극과 기능 촉진을 유발해요.

③ 장난감, 인식 훈련, 새로운 명령 등을 활용하여 정신적인 자극을 주어 아이들의 뇌가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해요.

④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해요.

⑤ 보호자 및 가족과의 상호작용 및 친구 멍멍이들과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해요. 이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기억력과 인지력이 향상되고,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해요.

오늘은 반려견 치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생각만 해도 슬프지만
노견과 함께 살아가는 분들이라면
가장 걱정되기도 하는 질병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영양만점인 사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도와주고,
운동 및 산책을 통하여 반려견 치매 예방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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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페츠베리머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