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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츠베리머치입니다.

반려견의 주식은 본래 육류인데요.
하지만 고기만 먹기에는 세상이 참 많이 변했고,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이 있기에
영양적으로 잘 만들어진 사료를 주식으로 급여를 하는데요.

하지만 사료 외 보다 더 건강한 식품, 채소나 과일을
아이들에게 급여를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식품은 바로 당근으로
달면서도 아삭한 당근을 과연 반려견에게 급여해도 될까요?

포스팅을 통해 알아볼 텐데 정답부터 말씀드릴게요.

강아지 당근 먹어도 될까?
정답은 YES입니다.



강아지 당근 먹어도 될까? 효능은 어떨까?


① 비타민 A의 풍부한 공급원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된 채소로 잘 알려져 있어요. 비타민 A는 반려견의 시력 건강에 매우 중요한데, 특히 야간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눈의 건강을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요. 또한 비타민 A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피부와 털의 건강을 유지에도 좋아요.

② 항산화 작용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며,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해요. 이는 반려견의 전체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 예방에 도움이 돼요.

③ 소화 건강 개선
당근은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반려견의 소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요. 적절한 식이 섬유 섭취는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이는 아이의 소화 불량이나 장 관련 문제를 겪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④ 낮은 칼로리와 건강한 간식
당근은 낮은 칼로리와 적은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체중 관리가 필요한 반려견에게 정말 좋은 간식이에요. 많은 상업용 간식은 높은 칼로리와 인공 첨가물을 포함하고 있어, 당근 같은 자연식품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것은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강아지에게 당근 급여하는 방법


① 적절한 양과 빈도
당근을 급여할 때는 적절한 양과 빈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많은 당근은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비타민 A 과다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하루에 한두 조각 정도의 당근을 간식으로 주는 것이 적당해요.

② 당근 준비 방법
당근을 반려견에게 주기 전에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좋아요. 껍질에 농약이나 다른 유해 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며, 당근을 작게 썰어주거나 갈아주는 것이 아이들이 씹기 쉽고 소화하기도 좋답니다. 생당근을 줄 수도 있지만, 소화가 어려운 경우 살짝 데쳐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ᅟ있어요.

③ 반응 확인
당근을 처음 줄 때는 아이의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해요. 아이들은 새로운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만약 당근을 먹은 후 구토, 설사,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급여를 중단하고 수의사와 상담해야 해요.

④ 다양한 조리법 활용
당근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강아지에게 제공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당근 퓨레를 만들어 사료에 섞어주거나, 당근을 얇게 썰어 오븐에 구워 강아지용 칩으로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이런 방법들은 강아지에게 색다른 맛과 식감을 제공하며, 영양도 함께 챙길 수 있어요.


좋은 당근을 고르는 방법


① 신선한 당근 선택
신선한 당근은 밝고 생생한 주황색을 띠며,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해요. 껍질이 주름지거나 무른 부분이 있는 당근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② 유기농 당근 고려
가능하다면 유기농 당근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유기농 당근은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되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어요.

③ 보관 방법
당근은 냉장고의 야채 칸 혹은 신선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 전 깨끗이 씻지 않고 흙이 묻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씻은 당근은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좋아요.




반려견은 당근을 먹어도 안전하며, 당근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요.

비타민 A와 항산화제, 식이 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시력 건강,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식품입니다.

 



오늘 글을 찾아서 읽으신 분들이라면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정말 노력을 하시는 보호자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언제 어디서든 반려견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