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췌장염 증상, 전조증상, 원인, 예방 방법 등

안녕하세요.
페츠베리머치입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이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살아가면 좋겠지만 여러 문제로 인해 아이들이 아프거나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질병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보호자 분들이 알아차리기가 힘들기에
이미 질병이 진행된 후에야 알아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오늘 포스팅으로 다룰 주제는
강아지 췌장염 증상, 전조증상, 원인, 예방 방법 등에 대해
다뤄보려고 하니 오늘 포스팅도 인지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강아지가 보내는 신호와 헥헥거리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강아지가 보내는 신호 ▼
https://petsverymuch.tistory.com/61

강아지가 보내는 신호 잘 확인하고 기억하세요!!

▼ 강아지 헥헥거림 ▼
https://petsverymuch.tistory.com/62

강아지 헥헥거림 거친 숨소리 왜 그럴까?

 

췌장염이란? 반려견의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췌장은 소화 효소를 생성하여 음식 소화를 돕는 중요한 내장기관 중 하나인데요. 췌장 내부의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췌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종종 중대한 합병증이 유발되기도 해요.

반려견의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다음과 같아요.

급성 췌장염 : 급성질환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염증이 강하고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데, 종종 아이들의 식욕부진, 구토, 복종,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해요.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으며 치료를 즉시 해야 해요.

만성 췌장염 : 지속적, 반복적인 염증으로 급성 췌장염의 반복 또는 장기적인 소화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기도 해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소화 효소를 생성하는 췌장 조직이 파괴되어 소화 문제를 야기하기도 해요.

췌장염의 원인은 다양하며, 식이, 감연, 기질적인 문제 등이 있어요.
만일 췌장염에 걸렸다고 의심이 들면 꼭 병원에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췌장염 증상과 전조증상

 

① 식욕 부진 : 소화기 문제로 인해 밥을 먹는 게 어려워져 갑작스럽게 식욕이 줄어들거나 밥을 아예 거부하기도 해요. 
② 구토 : 췌장염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③ 배변 활동 : 음식을 먹은 후에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설사나 변의 색이 변하기도 해요.
④ 복부 통증 : 복부를 만지거나 눌렀을 때 아이들이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췌장 주변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⑤ 수분 소실 : 구토나 설사로 인하여 아이들이 수분이 많이 없어져, 수분 소실을 겪기도 해요.
⑥ 무기력 : 췌장염으로 인한 통증과 불쾌함으로 인해 아이들이 무기력해지고 활동성이 감소할 수 있어요.
⑦ 체중 감소 : 식욕 부진과 구토로 인해 아이들이 체중이 감소되기도 해요.
⑧ 발열 : 감염이 동반되어 발열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위의 증상이 췌장염을 나타내지는 않아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꼭 병원에 가셔야 해요!

강아지 췌장염 원인은?

 

고지방 식사 : 과도한 지방이 함유된 식사는 췌장에 부담을 주고 염증을 유발해요.
비만 : 비만은 췌장에 부담을 주며 췌장염을 유발해요.
외상 : 강아지가 외상을 입은 경우 췌장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감염 :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감염은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유전적 요인 : 특정 종의 강아지는 유전적으로 췌장염에 취약할 수 있어요.
약물 : 일부 약물은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담낭 질환 : 췌장염은 담낭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외부 요인 : 독성 물질에 노출되는 것과 같은 외부 요인은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췌장의 주요 역할인 인슐린 분비가 염증으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영양소 균형이 깨지게 돼요.
반려견이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건강이 악화되기도 해요.

췌장염 예방 방법은?

균형 잡힌 식이 : 반려견들은 고품질의 균형 잡힌 식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과도한 지방이나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는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정한 양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포함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적당한 급식 : 반려견에게 적절한 양의 음식을 제공하고, 자주 급식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급식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많은 음식을 한 번에 먹는 것은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꾸준한 운동 : 꾸준한 운동을 제공하여 체중을 유지하고 소화 기능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환경 : 안정적이고 스트레스가 적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요. 스트레스는 소화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췌장염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요.

 

강아지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우리 모두 강아지의 식단과 평소 행동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